애플 홈페이지에 기존에 ‘iMac’으로만 표기돼 있던 아이맥이 ‘iMac 24’로 바뀌었다. 화면 크기를 의미하는 '24(인치)'가 추가된 셈이다. 이로써 27인치의 아이맥이 복귀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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업계 관계자들은 27인치 등 새로운 화면 크기의 제품이 추가로 출시되지 않는 이상 굳이 화면 크기를 명시할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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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서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은 애플이 6월 'WWDC 2022'에서 새로운 맥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보도하면서, 신형 맥북 에어는 M2 칩셋을 탑재할 뿐만 아니라 디자인이 변경된 27인치 아이맥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 바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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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형 27인치 아이맥은 M1 기반 24인치 아이맥과 유사한 디자인이 적용되고 화이트 베젤과 다양한 색상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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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 27인치 아이맥이 발표되면, 2017년 아이맥 프로가 단종된 이후 큰 화면의 아이맥이 다시 복귀하는 셈이다.